〔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일 ‘효 마라톤’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

회의에는 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스 별 세부운영사항과 교통통제 계획, 안전 대책 등이다. 시는 향후 각 부서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참가는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된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하고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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