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해피엔딩’ 주제 장애 공감 토크콘서트 진행
춘천시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2023 춘천시민 장애공감&충전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주제로 펼쳐진다. 이지선 교수는 23살 나이에 7중 추돌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등 셀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고, 2010년에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시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 가능하며,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강원명진학교 중창단’의 재능 나눔 식전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3~14일에는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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