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정선군(군수)은 지난 12일 정선 아리랑 시장 일원에서 지진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과 정선경찰서 등 10여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대피장소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정선군은 지진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훈련실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등 지진방재종합계획의 소관 과제 추진계획인 6개 세부과제에 대하여 지진방재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2016년 경주, 올해 동해시를 비롯한 경북 김천시, 울릉군 등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과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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