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회계실무자양성과정 및 우수기업탐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회계실무자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 일자리센터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활동에 지속적으로 돕는다.

앞서 시는 13일 회계실무자양성과정 교육생과 시 일자리센터 CAD 교육생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주식회사 핸즈식스를 방문해 주요 생산제품 소개 및 제조현장과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우수기업 탐방의날’을 가졌다.

백영미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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