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전라북도 뮤지션 음악공연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기획공연 ‘That’s my jam!’이 오는 9월 19일(화)~20일(수) 양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 That’s my jam!: “(음악적 취향이)내 취향이다”라는 뜻으로, 여러 장르의 레드콘 아티스트 음악들이 대중에게 편견 없이 다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의미함

이번 공연은, 올해 레드콘 창작자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 뮤지션 6팀 ‘고니밴드, 신민수, 국악예술단 고창, 바람처럼, 슬로우진, 커런트무드’ 와 국내 유명 피아티스트 조윤성의 재즈팝 프로젝트 그룹,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음악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초가을 저녁, 지역 뮤지션과 도민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레드콘 기획공연을 통해 전라북도 음악예술인의 우수한 음악이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기획공연 ‘That’s my jam!‘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드콘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음악 산업의 저변 확대, 음원 제작 및 공연 지원, 아티스트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뮤지션들의 안정적인 음악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