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7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경리실무원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실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4개월간 일반기업의 회계 처리를 수행하는 경리사무원으로서의 전문역량을 갖춘 사무형 맞춤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 성공을 목표로 총 50회 1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여름 폭염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수료생 14명 중 10명이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4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을 거뒀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춰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직업상담, 취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