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 체험, 마술교, 무릉건강숲 부스 및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웰니스(Wellness)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2023 웰니스 동해데이’를 개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정선에서 시작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 시는 도내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지 5개 시군 중 마지막 지역 웰니스 데이를 맡아 웰니스 페스타를 진행하게 되었다.

오는 14일(토) 오후 1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펼쳐지는‘웰니스 동해데이’는 문인화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문인선화 강의와 먹갈기, 이름과 문장 쓰기 등 붓글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무릉건강숲 부스(편백주머니 만들기, 건강자연식 체험 등),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에서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망상에 이어 올해 무릉건강숲에서 개최하는 웰니스 동해데이를 통해 동해시가 바다와 산 어디에서나 힐링할 수 있는 강원도의 중심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증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관내 웰니스 시설인 무릉건강숲, 망상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연계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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