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카페 테리아홀에서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작은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참가청소년 7명이 참석, 숲의 아이와 문어의 꿈 두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인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 낯설고 어려운 수어동작을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다소 활동기간이 부족하긴 했지만 관객들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나원 청소년은 “수어에 대해 잘 몰랐었지만 보소단 활동을 통해 수어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향상되고,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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