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빨래 세탁차량 운영, 지역의 어르신들 무료세탁 서비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맑은마을사업단은 케이-디펜스 명칭으로 평소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소독 방역과 청소사업으로 청소, 무료세탁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8일(수)에 도창리 경로당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 차량을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023년에는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후원을 통해 세탁기를 교체하는 등 정비의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먼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맑은마을사업단은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사업으로 무료이동세탁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의 세탁하기 불편한 큰 이불빨래를 세탁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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