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10월 30일 제292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년정책과 생활인구 등 자치행정 분야, 복지․주거분야, 농업분야, 관광․체육분야, 건설분야 등 지역 현안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하고, 최승준 정선군수와 담당관․과․소장으로 부터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다.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기초과학연구원 지상연구실 부지 및 신동생활관 무상사용허가 동의안>, <2024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구성 및 규약 보고의 건>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여 감사 일정을 제293회 정선군의회(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확정하였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줄 것과 연초에 계획된 각종 사업을 비롯한 주요 시책들이 연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