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학수 시장, 송해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도농상생으로 함께 성장 하나되는 전북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선정해 우수사례 마을에게 부여되는 ‘골든캡 어워즈’시상식에서는 정읍‘월영마을’을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별로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도 공동체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동체간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도내 마을주민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축하·격려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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