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오원근 “사회 공헌 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
[스포츠서울 | 충북=조준영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3일,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보은군 다문화가족 콩 재배 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농촌 인력수급 어려움이 가을철 농번기에 더욱 심화함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 한 걸로 알려졌다.
충북TP 평가기술팀원 관계자는 “농가 밭에서 콩 수확을 돕는 등 잠시나마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말했다.
또 봉사에 참여한 반도체IT센터 직원은 “팀원들과 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chojy047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