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6일 철원군에 따르면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종결과에서 특화사업 부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된 부분은 철원지역자활센터 행복한도시락사업단으로 철원군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영양식 제공을 위한 재가노인 식사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주민은 새벽부터 출근하여 매일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만들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철궁이 밥상과도 연계하여 양질의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다양한 형태의 식단이 제공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철원지역자활센터는 행복한도시락사업단외 와플대학카페, 베트남쌀국수, 현무암공예품, 마을회관 청소, 소득 등 1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자활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 자활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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