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멤버십 혜택 ‘엑스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너겟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부터는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29세 청년 고객에게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전용 멤버십 혜택 ‘엑스템’으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의 핫플레이스 6곳을 경험할 수 있는 ‘연연패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서울 커피 맛집 7곳을 즐길 수 있는 할인권 ‘로스터리 카페 패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맛집과 카페, 공방, 전시, 공연 등 MZ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엑스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경험의 확장을 바탕으로 너겟을 통신 서비스에서 나아가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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