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원

‘마지막 2023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4’ 슬로건으로 방문객 유도

지역 골목상권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먹거리 쉼터 운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3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한 ‘마지막 2023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4’ 컨셉의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고 초기·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모을상점’이 운영되며, 구 금성장에서는 ‘읍성마을 갤러리’ 동아리 전시회가 진행되고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된다.

또한,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11시부터 ‘청소년댄스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시에 ‘아로하 플루트’의 공연, 12시 30분에는 ‘하나로기타클럽’의 공연, 13시 10분부터 ‘아라위해밴드’의 공연, 14시 10분에는 강원대학교 동아리 밴드 ‘소리모음’의 공연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달 개최하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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