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영언)은 지난 11월 23일 ‘2023학년도 영월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 3개 학급으로 운영된 영재교육원은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봉래산실과 어라연실 두 곳에서 각각 6개팀이 그룹별 연구 주제를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에 배우고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확률을 이용한 변형 게임 ▲아지트에 담긴 수학▲미술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 ▲AI 인공지능 ▲건축학개론 ▲반짝반짝 감성과학 ▲페임랩 ▲그림자 연극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발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영언 원장은 창의산출물 발표에 이은 수료식에서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산출물 발표 무대까지 함께 해 온 영재지도교사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재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언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긴 여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과 영재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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