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봉평면 면온리 군도10호선 구간중 도로와 접해있는 도로 사면의 상습 낙석 발생 등으로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구간에 대하여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여 도로이용자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한 구간은 군도 10호선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산2-1번지 일원의 도로 위험 사면으로 해빙기 및 우기시 상습 낙석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정비가 요구되는 구간이다.다.,

평창군 관계자는“총사업비 110백만원을 투입하여, 9월부터 위험사면에 대하여 낙석방지망 및 낙석방지책 등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주기적으로 관리도로내 도로 시설물의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구간에 대하여는 신속히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방문객 등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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