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4개 시군(춘천시, 홍천군, 영월군, 인제군)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2회계년도 한강수계관리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지원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8개 기금사업에 대하여 총 52개 관리청의 사업관리의 적정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을 평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4개 시군이 6개 기금사업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별로 친환경 청정사업(강원특별자치도), 생태하천복원사업(춘천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홍천군), 비점오염저감사업(홍천군),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영월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인제군)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성과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 및 우수기관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와 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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