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2023년도 영월군 도시정원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12월 9일 14시 세경대학교 본관 학생성공센터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도시정원관리사 교육은 올해 5월 3일 개강하여 90시간 교육으로 지난 11월 30일 종강했다.

교육과정으로 정원관련 이론교육과 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을 견학하고 세경대학교 일원에서 정원식물의 전지·전정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총 150명을 모집한 이번 교육은 13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자 113명을 배출하는 성과가 있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이 나만의 한평 정원을 가꾸면서 군민들에게 힐링 치유로 이어져 영월군의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원도시 영월을 만들고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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