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4년도 농업인과 귀농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평군농업대학과 신규농업인(귀농) 영농 정착 지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평군농업대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한우반과 포도반 2개 과정을 운영해 각 과정별로 40명씩, 총 80명을 모집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이다.

또한, 신규 농업인 및 귀농인을 위한 기초적 소양 교육과 품목교육을 진행하는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60여 명 내외 규모로 교육 신청을 받으며,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품목별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는 현장 실습 교육은 6개소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 농업인 육성 및 6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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