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성보람기자] 배우 최우식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최우식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에스콰이어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지는 슈트 스타일링을 매치했다. 소년미와 남성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는 다양한 포즈를 시도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마녀’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런 그가 최근 레전드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 중 우발적인 첫 살인 이후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평범한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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