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지난달 31일 재소자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노대영 교수는 교도소 내 수감 중인 재소자의 심리치료를 진행해, 재소자의 건강 증진 및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노 교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재소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치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범죄 피해자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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