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간성 및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1명,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이며,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을 우선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1월 18일(목)까지로 고성군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고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680-3377)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전통시장 지킴이는 앞으로 전통시장의 재해 예방 활동 및 점포 점검의 날 실시,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방역, 시장 감시 순찰 및 응급조치,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등 전통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으로 간성·거진 전통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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