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국세행정 적용 확대 추진.
[스포츠서울 | 세종=조준영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개발하고, 세무행정 전 과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첨단 과학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9년 6월 국세청 내·외부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센터를 신설하고, △납세서비스 개선, △업무효율성 제고, △공정과세 구현 등 국세행정 발전에 빅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고 안내자료 제공, 미리·모두채움 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공정과세를 위협하는 지능적 탈세, 악의적 체납 등 불공정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기 위한 치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초거대 AI기법을 세법상담, 법령검색 등 국세행정 분야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세청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과세당국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주요 추진성과, 노하우 등을 공유(역벤치마킹 제공)하여 대한민국 첨단 전자세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개발 등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첨단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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