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장우혁이 H.O.T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장우혁은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계속 음반 활동과 팬 미팅을 하고 있었고, 내년에는 3집 정규 앨범을 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H.O.T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년에 아주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사 준비 중이라는 장우혁의 집은 마치 식물원을 연상시키듯 크고 작은 식물들이 가득했고, 장우혁은 “하나, 둘 사다 보니 많아졌다. 식물이 자라는 걸 생각 못했다”라며 “식물은 대략 40~50개 정도 될 것 같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화려한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중 장우혁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왔던 신발을 자랑했고, 1,000켤레만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신발에 대해 “2015년에 경매로 500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라고 답했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