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방문객 안전 확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선수, 대회 관계자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월 1일 폐막일까지 경기장 내 화장실 불법촬영 및 안심비상벨 설치여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맞아 기존 점검시기에서 두달 앞당겨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되거나 비상벨 작동이 되지 않을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관내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원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우리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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