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신개념 천연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줬다.
2일 홍윤화는 자신의 채널에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윤화는 눈이 많이 내린 날 남편 김민기와 함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홍윤화를 촬영하던 김민기는 “근데 얼굴이 좀 칙칙하게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그래? 나 화장품 없는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홍윤화는 이내 눈밭에 얼굴을 그대로 내리꽂았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밝게 나와?”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기는“하얗게 나온다”라며 웃었다.
이에 팬들은 “천연 화장품 정말 좋네요” “시루떡인가요?” “너무 밝아서 눈 시려 보여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한편, 2018년 결혼한 코미디언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함께 운영 중이다. sungb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