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번째 공개 채용 진행

■2월14일까지 온라인 지원서접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올해 첫 번째다.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중국어 특기자의 경우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순차적 도입에 따른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에 대비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제주항공과 함께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세 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은 실시하지 않으며,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3차례의 채용을 통해 총 180여 명의 객실 승무원을 채용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