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프로그램 10개, 전문선수반 3개 사업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에 3개의 지정스포츠클럽이 13개 유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특화프로그램 2억 5000만원, 전문선수반 1억 4000만원 등 총 3억 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먼저 특화프로그램은 춘천(3개)․강릉(3개)․영월군스포츠클럽(4개)이 각 분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분야별 2500만원씩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전문선수반은 3개로 춘천 2개(우수반, 심화반), 영월 1개(심화반)이 선정되어 11개월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의 공모 선정으로 종목의 저변확대 및 학교와 연계를 강화하여 선수육성 뿐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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