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최근 들어 ‘원포인트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먹거리, 액티비티 등 특정 여행 콘텐츠 자체가 여행의 목적으로 개인 관심사나 취미 활동에 집중하는 여행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고려한 투숙 상품 ‘프리패스 인 제주’를 출시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투숙 상품으로 랜딩관과 서머셋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주 전 지역 80여 개의 테마파크와 카페, 액티비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 관광지 48시간 패스권이 제공된다. 해당 패스권으로 내가 가고 싶은 방문지를 선택해 48시간 안에만 즐기면 나만의 제주 여행이 완성된다. 더불어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제주신화월드 내 맛집 탐방이 가능한 신화리워드 1만 원 식음 혜택도 주어진다.

액티비티 마니아라면 최신식 카트를 타고 신나게 트랙 위를 달릴 수 있는 ‘위랜드카트장’과 포토존 성지 ‘무민랜드’, 18m 상공에서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하늘여행행글라이더체험장’이 제격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투어로는 따뜻한 족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송악힐링풋스킨’과 나를 위한 램프 혹은 팔찌를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박물관’, 초록빛이 일렁이는 유기농 녹차밭 ‘오설록’을 제안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이 담긴 코스를 구성해 맘껏 즐겨보길 바라며, 제주신화월드와 함께하는 나만의 원포인트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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