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곽동연과 이주빈이 알콩달콩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에서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곽동연과 부부로 나오는 이주빈은 “때로는 누나처럼 남편에게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편 바보 역할이다”라고 소개했고, 곽동연은 “우리 부부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전속력으로 던지는 듯한 관계다. 알콩달콩하고 예뻐 죽는 부부다. 주빈씨가 성격이 좋고 리더십의 여왕이다. 정말 든든했다”라고 케미를 전했다.

이를 본 박성훈은 “외롭다. 제가 여기에 와있는게 맞나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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