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11일 홍천읍 꽃뫼공원, 전통시장, 홍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 위해 요인을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신고를 통해 군민들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생활안전지도 활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내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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