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13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경로당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관내 171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7,6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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