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의회(의장 김영숙)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제319회 임시회에서 유병화 의원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과 회계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 위원 3명(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 검사는 집행기관인 횡성군이 지난 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 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20일간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김영숙 의장은 “위촉된 위원들께서 횡성군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재정 집행과 예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한 결산 검사를 하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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