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현악, 관악, 타악기, 피아노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장국철)는 오는 4월 2일(화) 오후 7시 강원예술고등학교 공연장 제비나래홀에서 제22회 강원예술고등학교 교수음악회를 개최한다.

모교 졸업생 교수진과 현재 강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성악, 현악, 관악, 타악기, 피아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한층 더 깊이 있는 클래식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Tchik △Der Hidalgo Op.30, No.3 △L’alba sepàra dalla luce l’ombra △Tango Preparense & Libertango △Nebbie △연 등의 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장국철 교장은 “교정에서 울려 나오는 아름다운 소리의 향이 음악회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의 마음과 삶 가운데 행복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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