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강진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수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1~4일이며 1일당 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국비를 9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간이과세자 또는 ▲최근 1년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 등 자부담 무료 조건 해당 시 100%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제외 대상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사치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가 아닌 자 △당해 연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컨설턴트로 등록된 자 △비영리 개인사업자‧법인, 단체 또는 조합은 제외된다.

신청은 소상공인24(www.sbiz24.kr)에서 온라인 신청(지원사업신청→공고조회→[광주호남권역])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①[광주호남권역]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경영안정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상반기 모집 공고 하단에 ‘지원신청’ ②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 ③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동의 ④자가 진단 ⑤신청정보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5월 1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지만 신청 시 교육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전문 컨설팅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진군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은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24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권역별 전문기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강진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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