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화) 오전 9시,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개강식을 4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사)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동해YWCA 김근혜 회장을 비롯하여 동해시 담당 주무관도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발돋움하는 직업훈련생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반려동물 돌봄전문가 펫시터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재직 여성을 훈련생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이 과정은 펫시장 동향 및 시장현황을 비롯한 펫시터 기본 훈련 교육 이론수업과 시범견을 동반한 기본 훈련 실습, 반려견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반려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펫시터 업체에 서비스 등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 소양 교육과 취업 대비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총 60시간의 이론 및 실습, 자격증 취득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 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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