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다은이 먹튀 피해를 당했다.
3일 이다은은 “맥스랑 산책 나간 오빠에게 급하게 걸려온 전화. 첫마디가 ‘여보 20만 원 털렸어’ 뭔 말인가 했더니 20만 원 적립해둔 동네 네일가게가 갑자기 계란 할인점으로 바뀐 것..놀라서 네일 가게로 전화해 보니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휴우 오빠가 이 상황에도 웃는 게 승자라고 했으니 웃어야지”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새로 생긴 계란 판매점 앞에 선 윤남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MBN ‘돌싱글즈’를 통해 결혼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