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전반 등 예산집행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 분석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오는 4월 27일까지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김광수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박용근, 이양훈, 조병호가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4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며,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5월 말 군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으며,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11,881억원 ▴수납액은 12,110억원 ▴지출액은 8,853억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