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장기요양센터(대표 오상숙, 시설장 조호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한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장기요양기간 평가는 2010년에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횡성장기요양센터는 2회차인 2012년에 처음 선정되어, 3회차 2014년, 4회차 2016년, 5회차 2019년, 6회차 2023년 정기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센터는 지난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를 매회 마다 90여 명의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관광버스를 빌려 여행을 다녀오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데 사용했었다.
올해 받게 될 인센티브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성과급 지급과 휴식을 위한 여행 제공 등 직원 복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장기요양센터의 오상숙 대표는 대학병원과 요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복지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조호철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상담봉사자를 수년째 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지역 솔선수범하고 있다.
오상숙 대표는 “젊은 시절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큰일을 하셨던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배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철 센터장은 “6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관은 전국적으로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영광이며 횡성군의 자랑이기도 하다”며 “센터를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늘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초심으로 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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