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 인기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제2기 시민정원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
지난해 제1기 시민정원사 20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돼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강원팜산업교육원(동내면 고은리 소재)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13시~17시 총 56시간 교육을 하게 된다.
대상은 정원분야에 관심있는 춘천시민 20명이다. 수강 신청은 ‘강원팜산업교육원’ 전자우편(gwfarm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선애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장은 “춘천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원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의 소규모 녹지공간과 동네 곳곳의 경관들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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