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엄지윤이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SBS FiL 새 프로그램 ‘취향zone중’(이하 취향존중) 첫 촬영에서 허경환, 배윤영, 엄지윤이 첫 만남을 가졌다.
허경환은 엄지윤에게 “정말 예뻐졌다. 핫해지기 전보다 몇 ㎏을 감량했냐”고 물었고, 엄지윤은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체중에 이어 신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엄지윤이 자신의 키를 168cm라고 밝히자, 허경환은 “왜 168cm냐. 건방지다”라며 언짢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배윤영이 등장해 톱모델다운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허경환은 배윤영을 보자마자 인사를 하더니 “빨리 앉자. 초면 아니었으면 안 일어났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허경환, 배윤영, 엄지윤은 자기 관리에 대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출신 정재헌,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엄익재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대표 3대 운동(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부터 번지 피트니스를 체험했다.
배윤영과 엄지윤은 MZ세대 대표로 테니스를 한 후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심석희, 이하은과 에어리얼 후프에 도전했다.
‘취향존중’은 핫플레이스 맛집부터 요즘 떠오르는 취미 생활, 여행지, 레저 등을 함께 체험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 SBS FiL UHD에서 동시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