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캔디샵 유이나가 데뷔 두 달 만에 팀을 떠난다.
9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유이나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캔디샵은 앞으로 새 멤버를 영입해 4인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레이브 측은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캔디샵은 지난 3월 27일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유이나, 소람, 수이, 사랑 등 멤버 4명으로 구성됐으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13년 만에 내놓는 4인조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