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5. 20.(월)~5. 21.(화) /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접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인성교육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가 올해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단, 6개월마다 보조사업자를 새로이 선정하여 사업 운영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성교육 분야에 역량을 갖춘 원주시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이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033-737-2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참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시가 자양분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통해 내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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