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기반의 홍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24일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홍천군은 춘천시와 함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공모 중으로 6월 중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홍천군은 특화단지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상범 국회의원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방문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정연호 원장이 함께 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춘천이 바이오산업의 축이 될 수 있도록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어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진단 벤처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효과 3천여 명, 생산유발효과 3천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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