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는 최근 홍천문화예술회관 옆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의에서는 홍천음악협회의 연중 사업계획 및 활동계획에 논의하고 협회 발전방안 및 회원 화합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2024년 세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8월 24일 홍천군 여름철 최대 관광지인 팔봉산특설무대에서 개최하고, 9월 20일 네 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는 북방면 일원의 군장병들과 함께하기로 의결했다.

문화의 달인 10월에는 홍천예술제와 함께 정기연주회, 11월에는 제8회 홍천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를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

황영래 홍천음악협회장은 “두 번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예년과 달리 출연진을 다변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연출로 본 협회의 이미지 향상과 홍천 음악인 활성화에 임원진들의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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