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시은, 진태현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30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초고속 슈퍼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박시은은 “박시은은 다이어트 안 할 것 같다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 엄청 하는데. 제가 일을 할 땐 일단 계약서를 쓰고 나면 쓰고 나면 입맛이 사라졌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절로 됐었다”고 웃었다.
진태현은 “그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긴장감 때문에 뭔가 계약서를 쓰면 그게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진태현은 “2016년 때다. 호텔킹이라는 작품을 찍을 때 제가 한 달 만에 12kg을 뺀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어떻게 했냐면 저는 안 먹었다. 따라 하시는 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한 달 뒤에 결혼을 한다. 소개팅을 한다. 노력을 해야 된다 할 때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신다. 된장찌개를 끓여서 밥을 반 공기만 먹는다. 그런 다음에 다음날 이걸 또 먹겠다고 생각한다. 하루 한 끼다. 그렇게 했을 때 가장 효과를 많이 봤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좀 나눈다. 양을. 건강을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건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이다. 건강하지 않는 방법이다. 1일 1식만큼 직빵은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중에 제일 적은 탄수화물이다. 장기적으로 빼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게 건강한 탄수화물을 먹는 거다. 감자를 삶아서 먹는다는가. 간이 없이. 찐 옥수수. 건강한 탄수화물을 나눠서 먹고 밥양과 면류를 줄이는 거다. 그렇게 하니까 3개월 한 6~7kg 빠지더라”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