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2,000여만 원 도비 확보
2024년 7월말~10월 중순까지 ▲전통한지공예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로 이루어진 3개 세부사업 운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지난 12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척시는 시군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 2,000여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대응투자 1,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 일자리 창출, 마음치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과정이 있으며, 시는 오는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폐광지 도계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 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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