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의 행정경험으로 진도군 발전에 힘을 보탤 것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보배섬 전남 진도군에 제32대 김선주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김선주 부군수는 전남 함평군 출신으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33년 전인 1991년 8월 고향 함평에서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 규제개혁팀장, 도의회 기획행정전문위원, 기획조정실 의회협력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 일자리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진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예향의 본고장인 보배섬 진도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진도군이 계획하고 추진중인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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