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는 7월 15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구 속초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13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속초시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와 복지를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의료비와 독립유공자 유족 단체인 광복회 강원도지부 영동북부연합지회의 사무실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준비한 자리에 참석하신 유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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